DGIST 문전일 연구부총장,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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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문전일 연구부총장 겸 융합연구원장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언론기관 세계언론협회와 세계연맹기자단이 공동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과학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공로대상은 대한민국 기초과학육성 및 발전, 과학 분야에서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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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문전일 연구부총장 겸 융합연구원장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언론기관 세계언론협회와 세계연맹기자단이 공동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과학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공로대상은 대한민국 기초과학육성 및 발전, 과학 분야에서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대한민국 과학 발전 및 과학 체계 토대와 사회 기반 구축의 디딤돌 마련 등 대한민국 과학 역사상 업적이 뛰어난 사람이나 단체에 수여한다.
문 연구부총장 겸 융합연구원장은 DGIST 재직 당시부터 로봇 및 인공지능 관련 연구뿐만 아니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을 역임하는 동안에도 로봇기술과 로봇을 활용해 로봇산업 육성 및 다양한 산업 분야 간 협력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대한민국 기업을 대상으로 로봇활용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며 한국 기업들의 로봇 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광범위한 컨소시움을 형성하는 등 대한민국 산업계에서 로봇을 활용하는데 필요한 산업 간 협력 제고 및 관련 정책수립에 힘써왔다.
문 연구부총장 겸 융합연구원장은 "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그 동안의 노력들을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로봇의 산업계 적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의 로봇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한 연구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공헌대상(KC AWARDS, KOREA CONTRIBUTION AWARDS)은 우리 사회의 공동체 가치 실현 및 안전 문화 확립 등에 공헌한 유공자를 찾아 널리 알리는 행사다.
국가공로 및 입법, 과학, 보건, 지방자치, 교육, 경제, 환경, 문화혁신, 봉사 등 총 10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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