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독일 매체 평가 1~3위 석권..2년 연속 1위

권세욱 기자 2021. 9. 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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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독일 '스티바' 냉장고 제품 평가에서 상냉방·하냉동 부문 (왼쪽부터) 1~3위를 석권한 냉장고.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독일 최대 소비자 매체인 ‘스티바'가 9월호에 게재한 냉장고 제품 평가에서 상냉장·하냉동 부문 1~3위에 모두 삼성 제품을 선정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상냉장·하냉동 분야에서 유럽의 전통적인 가전 브랜드들을 제치고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는 스티바가 순위를 발표한 11개 모델 가운데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삼성 냉장고 'RL41R7799SR' 모델은 모두 7가지 평가 항목 가운데 냉장 성능, 냉동 성능, 온도 안정성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습니다.

에너지 효율, 사용성, 소음, 고장 대응 등 항목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아 종합 성적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제품은 온도 범위를 4가지로 변경할 수 있는 '쿨 셀렉트 플러스' 기능이 적용됐고 독립 냉각 시스템인 ‘트윈 쿨링 플러스', ‘메탈 쿨링 플레이트' 등으로 식품을 더 신선하게 보관하고 에너지 효율도 높여 줍니다.

이기수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 비스포크 가전을 중심으로 디자인을 중시하는 유럽 시장을 더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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