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항공업종, 정부 지원기간 연장에↑.. 노랑풍선·진에어 등 상승세

조승예 기자 2021. 9. 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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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을 연장한다는 소식에 여행·항공업종 주가가 상승세다.

 전일 고용노동부는 특별고용지원 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을 기존 270일에서 300일로, 30일 추가하는 연장안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여행·항공업계 노사는 고용유지지원금이 중단되면 대량 실업 사태가 현실화할 수 있다며 연말까지 지원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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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정부가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을 연장한다는 소식에 여행·항공업종 주가가 상승세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정부가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을 연장한다는 소식에 여행·항공업종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 36분 노랑풍선은 전 거래일 대비 1050원(6.84%) 오른 1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참좋은여행은 2.61% 오른 1만5750원에 거래중이며 모두투어(0.94%)와 하나투어(0.23%)도 상승세다. 

진에어는 3.30% 오른 2만3450원에,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은 각각 1.19%와 1.71% 오름세를 나타내며 항공업종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전일 고용노동부는 특별고용지원 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을 기존 270일에서 300일로, 30일 추가하는 연장안을 심의·의결했다. 지원 기간은 당초 연간 180일로 제한됐지만 지난 6월에 90일 연장된 데 이어 이번에 30일 추가 연장하면서 총 300일로 늘어났다.

앞서 여행·항공업계 노사는 고용유지지원금이 중단되면 대량 실업 사태가 현실화할 수 있다며 연말까지 지원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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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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