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받는 장르 살린다"..조아라, 웹소설 테마 공모전 개최

김정유 2021. 9. 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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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웹소설 오픈 플랫폼 조아라는 웹소설 테마 공모전을 다음달 1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아라 테마 공모전은 웹소설 산업내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는 테마의 작가 발굴과 지속적인 연재를 위해 기획됐다.

한편 공모전 개최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작가들은 공모전 기간 동안 조아라의 '무료 연재' 카테고리에 새 작품을 연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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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국내 웹소설 오픈 플랫폼 조아라는 웹소설 테마 공모전을 다음달 1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아라 테마 공모전은 웹소설 산업내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는 테마의 작가 발굴과 지속적인 연재를 위해 기획됐다. 웹소설 시장에서 소외받는 작가들의 창작 중단이 가속화되고 있는만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에 따라 조아라는 모든 장르, 자유 소재로 지난 7년간 17회에 걸쳐 운영한 77페스티벌 공모전 뿐만 아니라 키워드 테마공모전도 동시에 개최하게 됐다.

조아라는 당장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가능성을 가진 새로운 장르와 독창성을 가진 새로운 소재에 대한 시도가 일어날 수 있도록 테마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 가능작은 처음 선보이는 신규 소설뿐만 아니라 예전부터 연재해 온 소설일지라도 유료화된 소설이 아니라면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 상금은 각 300만원으로 총 5개 소설을 선정한다. 이중 가운데 웹툰화, 영상화 개발을 검토해 IP 확장 기회를 제공한다. 동시에 각 유통사와 조아라 독자들에게 뉴스레터 형식의 웹진을 보내 소설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공모전 개최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작가들은 공모전 기간 동안 조아라의 ‘무료 연재’ 카테고리에 새 작품을 연재하면 된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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