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유로파리그 데뷔전서 풀타임.. 페네르바체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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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5·페네르바체)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데뷔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김민재는 17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치뱅크 파르크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D조 조별리그 1차전에 선발로 나서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페네르바체는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
페네르바체는 원정 1골로 조 2위, 프랑크푸르트(원정 0골)는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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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5·페네르바체)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데뷔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김민재는 17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치뱅크 파르크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D조 조별리그 1차전에 선발로 나서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달 베이징 궈안(중국)에서 페네르바체(터키)로 이적한 김민재의 유로파리그 데뷔전. 페네르바체는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 페네르바체는 원정 1골로 조 2위, 프랑크푸르트(원정 0골)는 3위다. 올림피아코스(그리스)가 1승(승점 3)으로 1위, 안트베르펜(벨기에)이 1패(승점 0)로 4위다.
김민재는 안정적인 수비로 팀의 실점 위기를 막았다. 김민재는 전반 23분 프랑크푸르트의 지브릴 소우가 때린 슈팅을 문전에서 몸으로 막았고, 후반 30분엔 필립 코스티치의 슛을 재빨리 달려들어 차단했다.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6.7을 부여했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10분 만에 메주트 외질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디에고 로시의 슛이 상대 골키퍼의 손에 맞고 흐르자 외질이 문전으로 달려들어 밀어 넣었다. 심판은 처음에 오프사이드 선언을 했지만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외질의 득점으로 인정됐다.
페네르바체는 그러나 전반 41분 프랑크푸르트의 샘 라머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엔 두 팀 모두 추가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결정적인 기회가 한 차례씩 있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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