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롯데글로벌로지스, AI 기반 물류 서비스 MOU

김국배 2021. 9. 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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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시스템 개발은 물론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고객사에 마케팅·물류 솔루션, 협업툴(카카오워크)을 제공한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보유한 물류 산업의 인프라와 노하우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보유한 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반 표준 플랫폼을 결합해 물류 생태계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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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물류 생태계 구축, 비즈니스 모델 확대 협력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으로 기존 물류 산업에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하고, 수많은 물류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물류 서비스 이용자들 누구나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혁신적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왼쪾),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 산업과 AI를 융합할 수 있는 사항을 발굴하며 관련 시스템 개발에 적극 협조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시스템 개발은 물론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고객사에 마케팅·물류 솔루션, 협업툴(카카오워크)을 제공한다.

향후 양사는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한 물류정보 시스템 구축 △ 물류 데이터 기반 최적화된 의사 결정과 서비스 제공 △ AI 기반 콜센터 혁신 서비스 발굴 등 협업 모델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보유한 물류 산업의 인프라와 노하우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보유한 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반 표준 플랫폼을 결합해 물류 생태계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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