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무거운 100L 종량제 봉투 제작 중단"
고현실 2021. 9. 17. 09:38
(서울=연합뉴스) 서울 마포구가 다음 달 1일부터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100ℓ 생활폐기물용 종량제 봉투 제작을 중단한다고 17일 밝혔다.
100ℓ 종량제 봉투는 쓰레기를 압축해서 담으면 무게가 30∼40㎏에 달해 환경미화원 부상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왔다.
사진은 100ℓ 종량제 봉투를 수거 차량에 싣는 환경미화원. 2021.9.17
[서울 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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