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눈높이 맞춘 '전쟁사 속 동물 친구들' 특별전

노민호 기자 2021. 9. 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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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쟁사 속 여러 동물들의 활약을 알리는 기획전시전이 열려 주목된다.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은 17일 '용감무쌍 동물친구들-Animals in War' 특별전을 16일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쟁기념관 측은 "이번 특별전은 전쟁사 속 동물들의 역할과 노력을 이해하고 기억하며 고마운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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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특별전 내년 12월31일까지 개최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은 17일 '용감무쌍 동물친구들-Animals in War' 특별전을 16일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쟁사 속 여러 동물들의 활약을 알리는 기획전시전이 열려 주목된다.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은 17일 '용감무쌍 동물친구들-Animals in War' 특별전을 16일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쟁기념관 측은 "이번 특별전은 전쟁사 속 동물들의 역할과 노력을 이해하고 기억하며 고마운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특별전은 총 4개의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첫 번째 공간에서는 전쟁사 속에서 사람과 함께 한 다양한 동물들을 소개해 놨다.

두 번째 공간에서는 동물들의 특별한 능력 후각·촉각·비행력·지구력 등을 어린이들이 체험해봄으로써 공감하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용감무쌍 동물친구들-Animals in War' 특별전이 내년 12월31일까지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에서 개최된다.(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제공)© 뉴스1

세 번째 공간은 어린이들이 미디어 인터렉티브를 통해 '고마운 동물들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에 대해 자유롭게 상상해 표현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네 번째 공간은 6·25전쟁 중 미 해병대 탄약수송병으로 참전했던 군마(軍馬) '레클리스' 일화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이번 특별전의 관람예약은 전쟁기념관 홈페이지 또는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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