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서 60대女 시신 발견..'묶였던 흔적' 타살 가능성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2021. 9. 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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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타살로 의심되는 6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17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경 서구 소재 한 아파트 안에서 60대 여성 A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A 씨의 시신은 사망한 지 오래된 듯 부패가 심하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혼자 살고 있던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A 씨의 친척이 집을 방문했고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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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타살로 의심되는 6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17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경 서구 소재 한 아파트 안에서 60대 여성 A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A 씨의 시신은 사망한 지 오래된 듯 부패가 심하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에서 손목이 묶였던 흔적을 발견해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혼자 살고 있던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A 씨의 친척이 집을 방문했고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현재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아파트 폐쇄회로(CC)TV를 확보했으며 A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간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또 A 씨의 주변인을 상대로 탐문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한다.
17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경 서구 소재 한 아파트 안에서 60대 여성 A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A 씨의 시신은 사망한 지 오래된 듯 부패가 심하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에서 손목이 묶였던 흔적을 발견해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혼자 살고 있던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A 씨의 친척이 집을 방문했고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현재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아파트 폐쇄회로(CC)TV를 확보했으며 A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간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또 A 씨의 주변인을 상대로 탐문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한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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