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무거운 100L 종량제 봉투 제작 중단"

고현실 2021. 9. 17.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다음 달 1일부터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100ℓ 생활폐기물용 종량제 봉투 제작을 중단한다고 17일 밝혔다.

100ℓ 종량제 봉투는 쓰레기를 압축해서 담으면 무게가 30∼40㎏에 달해 환경미화원 부상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왔다.

마포구는 75ℓ 종량제 봉투 제작을 늘려 대용량 봉투 수요를 충당할 방침이다.

판매소와 구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기존에 보유한 100ℓ 봉투는 기한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0ℓ 종량제 봉투를 수거 차량에 싣는 환경미화원 [서울 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다음 달 1일부터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100ℓ 생활폐기물용 종량제 봉투 제작을 중단한다고 17일 밝혔다.

100ℓ 종량제 봉투는 쓰레기를 압축해서 담으면 무게가 30∼40㎏에 달해 환경미화원 부상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왔다. 마포구는 75ℓ 종량제 봉투 제작을 늘려 대용량 봉투 수요를 충당할 방침이다.

판매소와 구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기존에 보유한 100ℓ 봉투는 기한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okko@yna.co.kr

☞ "사촌 친구가 백신 맞고 성기능 불구" 팝스타 SNS에 발칵
☞ 아들에 117억 보험금 남기려 '자살청부'한 변호사
☞ 서울 딸한테 묻어온 코로나…옥천 일가족의 쓸쓸한 추석
☞ 아빠찾아 삼만리…홀로 아프간 탈출한 3세 꼬마의 해피엔딩
☞ 아이 이상해 주머니에 녹음기 넣어 등교시켰더니 담임선생님이…
☞ '우리도 다 드려요'…경기도 외 지원금 100% 주는 지역들 어디?
☞ 파리 개선문을 천으로 뒤덮었다는데…무슨 이유로
☞ 아파트서 부패한 채 발견된 60대 여성 시신…타살인가
☞ "앞날에 좋은 일 기원"…영국 여왕, 김정은에 축전 보낸 이유는
☞ 애벌레 먹방 대박났다…22살 아마존 원주민 여성에 600만명 열광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