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당하지 않게 친구하자고, 언행 한결 같아" 허니제이 미담 등장

박수인 2021. 9. 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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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뱅 리더 허니제이(정하늬) 미담이 공개됐다.

9월 16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메가 크루 미션 대중 평가 영상에는 허니제이 초등학교 동창생이라는 한 누리꾼 댓글이 게재됐다.

한편 허니제이는 여성 댄서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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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정하늬) 미담이 공개됐다.

9월 16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메가 크루 미션 대중 평가 영상에는 허니제이 초등학교 동창생이라는 한 누리꾼 댓글이 게재됐다.

해당 누리꾼은 "내가 부산에서 청주로 전학 와서 사투리 쓴다고 왕따 당할 뻔한 나를 네가 처음으로 친구하자고 집에 데려갔다"라며 "할머님은 아직 정정하신가보다. 다행이다. 언제나 모두의 건강과 너의 행보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오랜 시간 혈액암으로 아팠다는 동창생은 "오래 전 인연일지라도 너의 기억이 아주 소중하더라. 너의 언행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 같더라"며 어린시절 너무 고마웠다고 니 덕에 사투리도 고치고 잘 적응해서 이후 초등학교 3년 반 잘 보냈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허니제이는 여성 댄서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이다. (사진=Mnet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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