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노량진5구역 '써밋 더 트레시아' 제안

허지윤 기자 2021. 9. 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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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시공사 입찰이 진행된 서울 동작구 노량진5구역재정비촉진구역에 하이엔드 주거브랜드를 적용한 '써밋 더 트레시아'를 제안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노량진 뉴타운은 여의도⋅광화문⋅강남 등 3대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좋아 흑석뉴타운과 함께 서울의 대표 주거단지로 주목 받는 지역"이라며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으로 5구역을 노량진뉴타운을 대표하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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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시공사 입찰이 진행된 서울 동작구 노량진5구역재정비촉진구역에 하이엔드 주거브랜드를 적용한 ‘써밋 더 트레시아’를 제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가 동작구에서 하이엔드 브랜드를 제안한 것은 지난 1월 시공사로 선정된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에 이은 두 번째다. 회사 관계자는 “노량진 뉴타운은 여의도⋅광화문⋅강남 등 3대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좋아 흑석뉴타운과 함께 서울의 대표 주거단지로 주목 받는 지역”이라며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으로 5구역을 노량진뉴타운을 대표하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써밋 더트레시아(노량진5구역)' 조감도. /대우건설

노량진 뉴타운은 전체 73만8000㎡의 면적에 총 8개 구역으로 구획돼 있다. 3개 구역(1⋅3⋅5구역)은 시공사 선정을 앞두거나 진행 중이며, 5개 구역(2⋅4⋅6⋅7⋅8구역)은 이미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했다.

대우건설은 입지⋅시세⋅설계⋅공사비⋅미래가치 등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기준에 부합하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단지에는 ‘푸르지오써밋’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 서초구, 강남구, 용산구와 준강남으로 불리는 과천시 등 총 6개 단지에 이 브랜드가 공급됐다. 용산역 전면2구역을 개발해 공급한 ▲용산푸르지오써밋(2017년 입주), ▲서초푸르지오써밋(2017년 입주), ▲반포푸르지오써밋(2018년 입주), ▲과천푸르지오써밋(2020년 입주), ▲과천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2020년 입주). ▲대치푸르지오써밋(2023년 입주예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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