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英매체 '올해의 최고 기내 서비스 콘셉트' 부문 은메달

김민석 기자 2021. 9. 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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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영국 항공·철도·크루즈업계 전문지 '온보드 호스피탤러티'가 주관하는 2021년 '온보드 호스피탤러티 어워드'에서 '올해의 최고 기내 서비스 콘셉트' 부분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혁신적인 정보기술(IT) 서비스 개발부터 차세대 신형기 도입 준비 등 코로나일상(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한발 앞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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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일상 대비한 고객서비스·친환경 항공기 도입 등 높은 평가
대한항공 보잉 787-9©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대한항공은 영국 항공·철도·크루즈업계 전문지 '온보드 호스피탤러티'가 주관하는 2021년 '온보드 호스피탤러티 어워드'에서 '올해의 최고 기내 서비스 콘셉트' 부분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온보드 호스피탤러티는 여행 관련 업계의 인력, 제품, 서비스 등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시상한다. 국제항공 회의체인 '퓨처 트래블 익스피어리언스 엑스포'를 공동개최하는 등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 영향력 있는 매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혁신적인 정보기술(IT) 서비스 개발부터 차세대 신형기 도입 준비 등 코로나일상(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한발 앞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8월부터 자체 방역 프로그램 '케어 퍼스트'(Care First)를 바탕으로 항공서비스 전반에 걸쳐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 또 친환경 항공기인 보잉 787-10 도입을 준비 등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이승범 대한항공 고객서비스부문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각 부문에서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한 직원들이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으로 고객들에게 가장 안전하면서도 편안한 경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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