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SF전 대타로 나와 뜬공..샌디에이고 2연승

조재현 기자 2021. 9. 17.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타로 나와 뜬공에 그쳤다.

김하성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4-0으로 앞선 6회초 1사 1루에서 투수 나빌 크리스맷의 대타로 등장했으나 유격수 뜬공으로 잡혔다.

전날에도 대타로 나온 김하성은 볼넷으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 주릭슨 프로파의 홈런 때 홈을 밟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 AFP=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타로 나와 뜬공에 그쳤다.

김하성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4-0으로 앞선 6회초 1사 1루에서 투수 나빌 크리스맷의 대타로 등장했으나 유격수 뜬공으로 잡혔다.

김하성은 6회말 투수 오스틴 애덤스로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02를 유지했다.

전날에도 대타로 나온 김하성은 볼넷으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 주릭슨 프로파의 홈런 때 홈을 밟았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인 샌프란시스코를 7-4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샌디에이고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3회초 솔로 아치를 그리며 내셔널리그 홈런 부문 선두(39개)를 지켰다.

cho8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