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직거래 판매자 흉기로 살해 후 금 30돈 빼앗아 도주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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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직거래 판매자를 살해하고 금을 빼앗아 달아난 50대가 검거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전날 밤 천안시 동남구 한 도로에서 30대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금 30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금을 판다는 글을 올린 뒤 A씨를 만나 살해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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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금 직거래 판매자를 살해하고 금을 빼앗아 달아난 50대가 검거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전날 밤 천안시 동남구 한 도로에서 30대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금 30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두었다.
B씨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금을 판다는 글을 올린 뒤 A씨를 만나 살해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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