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광주전남 화폐 공급 5만원권 늘고 1만원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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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에 공급된 5만원권이 4681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추석 전 10영업일인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을 집계한 결과 총 5482억원으로, 전년 5109억원에 비해 373억원(7.3%) 늘었다.
추석 전 10영업일 동안 화폐 발행액은 5814억원, 환수액은 332억원으로 순발행액은 5482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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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화폐 순발행액 5482억원
5만원권 발행 비중 80.5%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추석명절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에 공급된 5만원권이 4681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추석 전 10영업일인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을 집계한 결과 총 5482억원으로, 전년 5109억원에 비해 373억원(7.3%) 늘었다.
이 가운데 5만원권 발행은 4681억원으로 발행비중이 80.5%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642억원(발행비중 67.2%)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반면 1만원권 발행은 1009억원을 발행비중이 지난해 30.7%에서 17.4%로 줄었다.
추석 전 10영업일 동안 화폐 발행액은 5814억원, 환수액은 332억원으로 순발행액은 5482억원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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