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친형에 40억대 용산아파트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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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친형에게 40억대 아파트를 증여한 사실이 알려졌다.
17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용산시티파크 아파트(184.49㎡)를 친형 전정현 씨에게 증여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증여에 대해 "합리적인 절세를 위해 증여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정국의 친형으로 알려진 전씨는 1995년 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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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친형에게 40억대 아파트를 증여한 사실이 알려졌다.
17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용산시티파크 아파트(184.49㎡)를 친형 전정현 씨에게 증여했다.
정국은 지난 2019년 7월 당시 29억8000만 원에 매입했다. 현 시세는 35억~40억 원 대로 추정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증여에 대해 "합리적인 절세를 위해 증여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철 4호선과 경의중앙선 이촌역에 근접한 역세권이다. 인근에 용산공원 예정지와 국립중앙박물관이 있다.
한편, 정국의 친형으로 알려진 전씨는 1995년 생이다. 정국과 두 살 터울이다. '전하사'라는 이름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 중이며 직접 그린 방탄소년단 멤버 그림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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