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까지 한 달..성공 기원해요!

조영호 입력 2021. 9. 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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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앵커]

다음 달 21일, 순수 우리 기술로 제작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우주로 발사될 예정인데요.

'누리호' 발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립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75톤 엔진 4기가 강력한 화염을 뿜어냅니다.

첫 불꽃 이후 127초 동안 계속된 화염,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1단 로켓 엔진에 대한 3번째 마지막 종합 연소시험이 성공한 순간입니다.

이후 최종 점검을 위해 발사대에 세워진 '누리호'.

연결과 분리 등의 절차를 순조롭게 밟으면서 다음 달 21일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박종연/항우연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단 선임연구원 : "발사 운용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요. 발사체나 엔진이나 이런 점검들은 이제 완료가 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가운데 국립중앙과학관은 성공 발사를 기원하며 '누리호'의 의미와 개발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누리호' 엔진 개발 과정에 실제 사용된 75톤급 2단부 엔진을 비롯해 연구진들의 땀과 노력을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이 펼쳐집니다.

발사 성공을 염원하는 국민의 응원 메시지도 모아 연구진에 전달됩니다.

[유국희/국립중앙과학관장 : "응원의 메시지를 응원 나무에 매달아서 나중에 그게 어느 정도 되면 항공우주연구원에 격려의 의미로 전달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우주 강국의 꿈을 실현할 '누리호'의 성공 발사 기원 특별 전시회는 다음 달 20일까지 열립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촬영기자:오종훈

조영호 기자 (new3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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