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 신설..부문장에 윤경림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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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KT그룹 미래 성장기반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그룹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부문'을 신설했다.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은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KT그룹 경영·사업전략 △국내외 전략투자 △외부 제휴·협력 등 기능을 통합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KT그룹 성장을 주도한다.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으로 선임된 윤 사장은 KT에서 미디어본부장,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글로벌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하며 KT 미래성장을 주도한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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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KT그룹 미래 성장기반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그룹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부문'을 신설했다. 부문장(사장)에는 윤경림 전(前)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선임했다.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은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KT그룹 경영·사업전략 △국내외 전략투자 △외부 제휴·협력 등 기능을 통합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KT그룹 성장을 주도한다.
사실상 KT그룹 총괄 전략 컨트롤타워다.
KT는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을 중심으로 계열사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KT그룹 내 시너지 창출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한다.
이 뿐만 아니라 주요 계열사의 IPO(기업공개·신규상장) 추진, 투자 유치 등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또 국내외 전략적 투자와 제휴를 추진해 KT그룹 사업 완성도를 효과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앞으로 디지코 전환 가속화를 위해 전략적 M&A와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등 혁신 기업과의 제휴·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으로 선임된 윤 사장은 KT에서 미디어본부장,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글로벌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하며 KT 미래성장을 주도한 전문가다.
KT는 “윤 사장은 통신은 물론 모빌리티, 미디어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그룹사 성장을 견인할 전략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줄 적임자로 판단해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KT는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이 계열사의 잠재력 극대화로 괄목할 성장을 견인하고 디지코로 변모한 KT 그룹의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계열사 성과 창출과 투자, 수익의 선순환을 통해 주주가치도 극대화할 예정이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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