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냉장고 독일서 호평

김경민 2021. 9. 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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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대 소비자 매체인 '스티바(StiWa)'는 9월호에 게재한 냉장고 제품평가에서 상냉장·하냉동(BMF)부문 1~3위에 모두 삼성 제품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상냉장·하냉동 타입은 유럽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냉장고 형태로, 스티바가 순위를 발표한 11개 모델 가운데 국내 브랜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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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대 소비자 매체 '스티바'의 냉장고 제품 평가에서 상냉방·하냉동(BMF) 부문 1~3위(왼쪽부터)를 석권한 삼성전자 냉장고.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독일 최대 소비자 매체인 '스티바(StiWa)'는 9월호에 게재한 냉장고 제품평가에서 상냉장·하냉동(BMF)부문 1~3위에 모두 삼성 제품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상냉장·하냉동 타입은 유럽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냉장고 형태로, 스티바가 순위를 발표한 11개 모델 가운데 국내 브랜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삼성전자는 이 분야에서 유럽의 전통적인 가전 브랜드들을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삼성 냉장고(모델명 RL41R7799SR)는 총 7가지 평가 항목 가운데 냉장 성능, 냉동 성능, 온도 안정성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에너지 효율, 사용성, 소음, 고장 대응 등 항목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아 종합 성적 1위에 올랐다.

이 제품은 냉동실에 냉동(-15~-23도)뿐 아니라 냉장(2℃), 약냉동(-1℃), 소프트 냉동(-5℃) 등 보관하는 식재료에 따라 온도 범위를 4가지로 변경할 수 있는 ‘쿨 셀렉트 플러스(Cool Select Plus)’ 기능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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