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1,175.5원 출발

김연숙 2021. 9. 17.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4.0원 오른 달러당 1,175.8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3.7원 오른 1,175.5원에 거래를 시작해 1,175∼1,176원대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71.48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 달러 환율 상승(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17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4.0원 오른 달러당 1,175.8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3.7원 오른 1,175.5원에 거래를 시작해 1,175∼1,176원대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날 발표된 미국의 8월 소매판매가 시장의 예상과 달리 깜짝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하고 달러화도 강세 흐름을 보였다.

중국의 부동산 재벌 헝다(恒大·에버그란데)그룹의 파산설과 홍콩 증시 조정 등 아시아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고조되는 분위기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34포인트(0.07%) 내린 3,127.75에 출발했다.

오는 21∼22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 심리도 이어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대해 어느 정도 신호를 줄지 주목하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71.48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72.14원)에서 0.66원 내렸다.

nomad@yna.co.kr

☞ "사촌 친구가 백신 맞고 성기능 불구" 팝스타 SNS에 발칵
☞ 아들에 117억 보험금 남기려 '자살청부'한 변호사
☞ 서울 딸한테 묻어온 코로나…옥천 일가족의 쓸쓸한 추석
☞ 파리 개선문을 천으로 뒤덮었다는데…무슨 이유로
☞ 아이 이상해 주머니에 녹음기 넣어 등교시켰더니 담임선생님이…
☞ '우리도 다 드려요'…경기도 외 지원금 100% 주는 지역들 어디?
☞ 아빠찾아 삼만리…홀로 아프간 탈출한 3세 꼬마의 해피엔딩
☞ 아파트서 부패한 채 발견된 60대 여성 시신…타살인가
☞ "앞날에 좋은 일 기원"…영국 여왕, 김정은에 축전 보낸 이유는
☞ 애벌레 먹방 대박났다…22살 아마존 원주민 여성에 600만명 열광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