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21명·1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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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1명과 13명 추가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4561명, 전남 2863명으로 늘었다.
17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2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4541~456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한편 전남에서는 전날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2851~286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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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1명과 13명 추가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4561명, 전남 2863명으로 늘었다.
17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2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4541~456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별로 △광산구 소재 물류센터 관련 3명(누적 60명) △광산구 소재 외국인 선제검사 관련 5명(누적 154명)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2명(누적 96명)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광주지역 기존 확진자 관련 7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4명이다.
신규 확진자 21명 중 9명은 외국인으로 파악됐으며, 특히 이 가운데 3명은 서구 소재 직업소개소 2곳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관련 밀접촉자 30여명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광주시는 아울러 17일부터 직업소개소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운영자, 종사자, 내외국인 노동자는 이날부터 별도로 행정명령을 해제할 때까지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행하지 않으면 2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명령 위반에 따른 감염으로 발생하는 방역 등 비용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될 수도 있다.
대상자 전원은 2주 간격으로 검사를 받고, 운영자는 노동자가 2주일 이내 음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일자리를 알선해야 한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2회 접종 후 14일 경과)한 직업소개소 운영자·종사자 및 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내·외국인 근로자는 예외다.
광주에는 동구 46개, 서구 60개, 남구 37개, 북구 118개, 광산구 102개 등 모두 363개 직업소개소가 운영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남에서는 전날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2851~286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광양시 4명, 순천시·나주시·장흥군 각 2명, 여수시·담양군·영광군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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