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60대 여성 시신 발견.. 경찰 "손목 묶인 흔적 있어"
박경우 2021. 9. 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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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한 아파트에서 타살로 의심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서구 소재 한 아파트 안에서 60대 여성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A씨와 최근 연락이 닿지 않은 친척이 그의 집을 찾았다가 심하게 부패가 진행 중인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 시신에서 손목이 묶여있던 정황을 발견해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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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한 아파트에서 타살로 의심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서구 소재 한 아파트 안에서 60대 여성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A씨와 최근 연락이 닿지 않은 친척이 그의 집을 찾았다가 심하게 부패가 진행 중인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 시신에서 손목이 묶여있던 정황을 발견해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또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간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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