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질재료 한국산업표준(KS) 제,개정 추진, 국민의견 묻는다

2021. 9. 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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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합판?보드 등 목질재료 관련 국내외 산업 및 기술 동향을 반영하여 마련한 한국산업표준(KS) 표준안 9종(제정안 1종, 개정안 8종)에 대하여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예고고시 한다고 밝혔다.

○ 예고고시 기간 동안 관련 업계 및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표준안을 수정하고, 산림청 기술심의회 및 국가기술표준원 표준회의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안이 확정되면 한국산업표준으로 제?개정이 공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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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목섬유 판상 단열재 등 KS 9종 제,개정안 예고고시-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합판?보드 등 목질재료 관련 국내외 산업 및 기술 동향을 반영하여 마련한 한국산업표준(KS) 표준안 9종(제정안 1종, 개정안 8종)에 대하여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예고고시 한다고 밝혔다.

○ 예고고시된 표준안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마련되었으며, 제정안은 11월 14일까지 개정안은 10월 14일까지 국민의 의견을 받는다.

□ 이번에 예고고시된 표준안은 산업계의 요구에 따라 새로 제정하는 KS 1종과 산업현장과 맞지 않는 용어 수정 등 기존 표준을 개정하는 KS 8종으로 상세한 표준안의 내용은 e-나라표준인증(www.standar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특히, 새롭게 제정하는 목섬유 친환경 소재인 상 단열재 KS는 목재를 이용하여 만든 단열재 제품의 품질 관리를 위한 것으로 스티로폼이나 우레탄폼과 같이 화재 시 유독가스를 방출하는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할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기준을 마련하였다. 또한, 목섬유 단열재의 보급을 위하여 규격과 시험방법을 표준화하여 객관적인 품질관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 예고고시 기간 동안 관련 업계 및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표준안을 수정하고, 산림청 기술심의회 및 국가기술표준원 표준회의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안이 확정되면 한국산업표준으로 제?개정이 공포된다.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이번에 마련되는 목섬유 판상 단열재 KS는 기존의 석유화학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 산업화되어 안정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규격과 품질을 표준화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산업계는 한국산업표준으로 제품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는 한국산업표준을 통해 목재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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