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2000원 헬로택배 '고공성장'..1년 만에 이용건수 463%↑

이준희 입력 2021. 9. 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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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중고거래 플랫폼 헬로마켓이 자사 균일가 택배 서비스 '헬로택배'가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헬로마켓이 헬로택배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헬로택배 이용 건수는 지난해 9월 대비 46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로마켓은 헬로택배 론칭 1주년을 맞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더 많은 오프라인 거점을 확보하고 운임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 '반값 택배'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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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중고거래 플랫폼 헬로마켓이 자사 균일가 택배 서비스 '헬로택배'가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헬로택배는 거리와 무게 상관없이 균일가에 택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헬로마켓 사용자는 중고거래 후 GS25 편의점 매장을 방문해 택배를 접수하면 균일가 2000원에 택배를 보낼 수 있다. 업체가 직접 지정된 장소에 방문해 택배를 접수하는 방문택배 역시 3000원 균일가로 이용할 수 있다.

헬로마켓이 헬로택배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헬로택배 이용 건수는 지난해 9월 대비 46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방문 택배를 제외한 편의점 헬로택배 이용 건수는 448% 증가했다.

지난달 기준 헬로택배 사용자 수는 지난해 9월 대비 236%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헬로택배 이용자 만족도도 높다. 서비스 론칭 후 1년 동안 헬로택배 사용자 1명당 헬로택배 이용 건수는 평균 4.27건에 달했다.

헬로마켓 사용자 중 헬로택배를 이용하는 비율은 과반을 넘어섰다. 지난달 헬로마켓을 통해 이뤄진 택배 거래 중 헬로택배가 차지하는 비율은 54.6%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의15.5% 대비 252% 증가한 숫자다.

헬로택배의 빠른 성장세는 가격 경쟁력으로 풀이된다. 올 들어 택배 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해 대다수 택배사가 운임을 인상했지만 헬로택배는 여전히 균일가 2000원을 유지하고 있다. 전국 최저가 수준의 택배 서비스 제공이 사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택배 발송 시 별도로 택배비를 결제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중고거래 판매자는 택배비 결제 없이 편의점에서 제품을 보내고 거래 완료 후 택배비를 차감한 판매대금을 지급받는다. 송장 역시 앱에서 정보를 입력한 후 현장에서 간단하게 출력할 수 있다.

헬로마켓은 헬로택배 론칭 1주년을 맞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더 많은 오프라인 거점을 확보하고 운임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 '반값 택배'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후국 헬로마켓 대표는 “100%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헬로마켓은 모든 거래가 택배로 이뤄지는 만큼 헬로택배 사용률이 50%를 넘는다는 건 헬로택배가 론칭 1년 만에 중고거래 사용자를 위한 핵심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중고거래 확산을 위해 헬로택배 경쟁력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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