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홍대 호텔에 '객실용품 리필존' 시범운영

김민석 기자 2021. 9. 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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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7층에 '객실용품 리필존'을 오는 9월30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객실용품 리필존 운영은 애경그룹 사내 교육과정 중 '애경그룹의 친환경 가치 실현 방안'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제시된 아이디어가 현장에 반영된 첫번째 사례다.

객실용품 리필존에는 애경산업 제품인 Δ케라시스 샴푸 Δ린스 Δ바디워시 Δ랩신 비누 등이 비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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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사내 교육 프로그램 아이디어 현장 반영 첫 사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7층에 객실용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객실용품 리필존'을 시범운영한다.(제주항공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제주항공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7층에 '객실용품 리필존'을 오는 9월30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객실용품 리필존 운영은 애경그룹 사내 교육과정 중 '애경그룹의 친환경 가치 실현 방안'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제시된 아이디어가 현장에 반영된 첫번째 사례다.

객실용품 리필존에는 애경산업 제품인 Δ케라시스 샴푸 Δ린스 Δ바디워시 Δ랩신 비누 등이 비취됐다. 호텔 측에서 제공하는 재활용 용기에 덜어서 사용하면 된다. 고객들이 사용한 용기는 수거 후 세척 및 살균 과정을 거쳐 재사용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일회용 객실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파괴를 줄이고 친환경 여행법인 '제로웨이스트 여행'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며 "새로운 고객 경험과 제주항공의 친환경 가치를 전달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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