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중공업 상장 첫 날 4%대 강세..시초가 1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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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코스피 시장 상장 첫 날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시초가 대비 5천500원(4.95%) 오른 11만6천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현대중공업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 예측에서도 1천8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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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현대중공업이 코스피 시장 상장 첫 날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시초가 대비 5천500원(4.95%) 오른 11만6천500원을 기록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6만원)보다 85% 높은 11만1천원에 형성됐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김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연료 변화의 흐름과 하이엔드 선종 회복으로 엔진 부문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조선·해양·엔진사업 부문과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 측면에서 비교우위에 있다. 기업공개(IPO) 이후 조선업종의 밸류에이션을 이끌 주도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 8일까지 진행한 일반공모 청약에서 청약 증거금은 56조원을 끌어보았다. 이는 역대 IPO 중 6번째로 많은 증거금 규모다. 통합 경쟁률은 405.50대 1이다.
현대중공업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 예측에서도 1천8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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