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슬의생2' 종영 소감.."채송화, 떠나 보내기 아쉬워"

김수지 2021. 9. 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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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전미도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전미도는 "거의 3년 가까이 채송화로 지냈다. 여러분이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좋은 추억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마음속에 저장해뒀다가 힐링하고 싶을 때 언제든 볼 수 있는 그런 드라마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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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수지기자] 연기자 전미도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전미도는 "거의 3년 가까이 채송화로 지냈다. 여러분이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그는 "채송화를 떠나보내기 상당히 아쉽다. 언제 다시 채송화로 찾아뵐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잊지 않아 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미도와 파라솔' 팬클럽인 '모래알'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저희가 언제 또 새 앨범으로 찾아올지 모르지만 기다려주시면 언제가 꼭 만날 수 있을 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좋은 추억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마음속에 저장해뒀다가 힐링하고 싶을 때 언제든 볼 수 있는 그런 드라마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미도는 차기작으로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을 선택했다. 손예진, 김지현, 송민지 등이 출연한다. 세 친구의 우정, 사랑,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제공=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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