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탕정지구 중심상업지역 內 역세권 상가 '젤존시티' 분양
탕정지구 대부분은 대단지 아파트가 자리하고 있어 배방지구까지 포함해 거주민이 5만 명이 넘을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부촌으로 인식되는 불당지구와도 가깝고, 삼성디지털시티 등 산업단지도 멀지 않아 유동인구까지 고려하면 배후수요는 거주민의 2배 이상될 것으로 보인다.
배후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오는 2025년까지 아산사업장에 13조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이로 인해 약 8만여 명 추가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2022년 개통되는 천안-당진고속도로가 제2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이어져 광역 교통망이 확보되면 배후 수요는 20만명 가까이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젤존시티는 탕정지구 지하철 1호선 탕정역과 인접한 역세권 상가다. 탕정역은 KTX 천안아산역과 한 정거장에 위치하고 있고, 다양한 버스 노선이 유치돼 지역 거주민이 오갈 수 밖에 없는 교통중심이다.
젤존시티가 탕정지구와 천안, 서울 도심을 잇는 이동동선에 자리하고 있기에 거주민과 유동인구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끌어들일 랜드마크 상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트윈시티Ⅰ,Ⅱ는 탕정지구 메인스트리트에 자리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스카이 브릿지를 갖춰 단숨에 시선을 끈다.
젤존시티의 생활밀착형 콘셉트인 의료, 스포츠&문화, 교육 등으로 인해 유동인구의 집중도 예상된다. 학원 등 방문빈도수가 높은 업종을 집중할 에듀시티에 아산용연초등학교, 연화초등학교, 설화고등학교 등 인근 8개 학교 학생 및 교직원, 관련 종사자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에듀시티 뿐 아니라 메디컬존시티는 모든 진료과목 입점으로 지역 건강 관리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 문화시설이 조성되는 트윈시티는 지역 커뮤니티 중심으로 성장해 탕정지구 거주민들의 만남과 약속의 장소,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메디컬시티는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이며, 트윈시티Ⅰ,Ⅱ인 스포츠&문화 콘셉트 빌딩은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다. 에듀시티는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다. 규모만 따지면 탕정지구에서 첫 손가락에 꼽힐 수 있다.
한편 탕정지구 상업용지 비율은 1.55%에 불과하다. 신불당지구(3.2%)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타 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은 편이다. 상업용지 비율이 낮다는 것은 상가 공급이 제한적으로 이뤄진다는 의미다. 상가시설이 희소성을 띄게 돼 안정적인 임대사업과 향후 가치 상승의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젤존시티 관계자는 “젤존시티는 탕정지구의 랜드마크가 되는 최대 규모 메머드급 상업시설이다”라며 “미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만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젤존시티 홍보관은 탕정역 인근인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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