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플랫폼 조아라, 다양한 창작소재 발굴 위한 테마공모전 개최

안호천 2021. 9. 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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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웹소설 오픈 플랫폼 조아라가 특정 키워드를 주제로 한 테마 공모전을 10월 1일 개최한다.

조아라는 모든 장르, 자유 소재로 지난 7년간 17회에 걸쳐 신인작가 데뷔에 집중해 운영한 77페스티벌 공모전뿐만 아니라 키워드 테마공모전을 동시에 개최하게 됐다.

조아라는 당장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가능성을 가진 새로운 장르와 독창성을 가진 새로운 소재에 대한 시도가 일어날 수 있도록 테마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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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웹소설 오픈 플랫폼 조아라가 특정 키워드를 주제로 한 테마 공모전을 10월 1일 개최한다. 첫 주제는 유전자 변이다.

조아라 테마 공모전은 웹소설 산업 내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는 소재를 창작하는 작가의 데뷔와 지속적 연재를 위해 기획됐다.

웹소설 시장의 선호와 소비 트렌드에 의해 소외받는 작가의 창작 중단이 가속화되고 있기에 창립 때부터 걸어온 행보인 누구나 소설을 독립적으로 연재할 수 있는 웹소설 오픈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하자는 취지다.

조아라는 모든 장르, 자유 소재로 지난 7년간 17회에 걸쳐 신인작가 데뷔에 집중해 운영한 77페스티벌 공모전뿐만 아니라 키워드 테마공모전을 동시에 개최하게 됐다.

조아라는 당장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가능성을 가진 새로운 장르와 독창성을 가진 새로운 소재에 대한 시도가 일어날 수 있도록 테마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조아라 테마공모전 참가 가능작은 처음 선보이는 신규 소설뿐만 아니라 예전부터 연재해온 소설일지라도 유료화된 소설이 아니라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빛을 발하지 못한 소설이 이번 기회로 독자들에게 재조명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상작 상금은 각 300만원으로 총 5개 소설을 선정한다. 이 가운데 웹툰화, 영상화 개발을 검토해 지식재산(IP) 확장 기회를 제공한다. 동시에 각 유통사와 조아라 독자들에게 뉴스레터 형식의 웹진을 보내 소설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해 작품이 가진 참신함을 더 마주하게 해 더 많은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개최 기간은 2021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작가들은 공모전 기간 동안 조아라의 '무료 연재' 카테고리에 새 작품을 연재하면 된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글쓰기가 가능하기에 언제 어디서든 창작을 이어 나갈 수 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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