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제노, '확신의 전교 회장 재질 아이돌' 투표에서 1위 올라

김순신 2021. 9. 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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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그룹 NCT의 제노가 ‘확신의 전교 회장 재질 아이돌’을 뽑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타 팬덤들의 적극적인 투표로 만들어가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는 지난 9월 2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2주간 ‘전교생의 아이돌! 확신의 전교 회장상 아이돌은?’이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대중을 사로잡는 탁월한 매력으로 학우들을 사로잡을 것만 같은 ‘전교 회장’ 느낌을 지닌 아이돌들이 있다. 올바른 이미지와 리더십있는 모습, 눈에 띄는 준수한 외모에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성격, 우수한 성적은 물론 원만한 교우관계로 전교생의 동경의 대상일 것 같은 일명 ‘전교 회장 재질’ 아이돌들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보이그룹 NCT의 제노가 총 29.36%의 득표율로 ‘확신의 전교회장상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NCT의 비주얼 라인을 담당하고 있는 제노는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 선이 특유의 아우라를 뿜어내는 수려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 무표정일 때는 카리스마 있고 서늘한 미남이지만 웃을 때 눈꼬리가 살짝 내려가며 생기는 강아지 같은 눈웃음이 더없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준다.

성실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매사 진중한 태도로 한계없는 성장을 거듭해온 제노는 분야를 막론하고 연예계 전반에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우월한 피지컬로 단독 화보를 장식하며 패션계의 사랑을 받는가 하면 앨범 내 여러 곡에 꾸준히 작사가로 이름을 올리며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안정된 발성과 정확한 발음, 탄탄한 진행력으로 SBS MTV의 음악방송 ‘THE SHOW’의 고정 MC로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매끄럽게 이끌어 호평을 받았다.

제노가 속한 유닛 그룹인 NCT 드림은 지난 5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맛 (Hot Sauce)’으로 205만 장을 팔아 치우며 더블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6월에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헬로 퓨쳐(Hello Future)’ 역시 122만 장을 판매하면서 리패키지를 포함한 정규 1집 음반 판매량이 트리플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피지컬 앨범뿐만 아니라 음원 및 뮤직비디오 조회 수에서도 기록을 경신하며 명실상부 ‘K-POP 대세 아티스트’로서의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오는 25일,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한류 콘서트 ‘제12회 INK 콘서트’의 MC로 출연을 확정지은 제노는 전 세계 K-POP 팬들과 비대면으로 만날 예정이다.

제노에 이어 그룹 AB6IX의 이대휘가 21.88%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이대휘는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자랑하는 만능 작곡 돌로 본업은 물론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뽐내며 다방면에서 활약중이다. 그리고 아스트로의 차은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범규가 각각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타플레이에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그리핀도르상 아이돌을 찾아라!’를 주제로 별별랭킹 투표를 진행중이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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