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부터 원호까지..멜론, 추석 연휴 꽉 찬 콘텐츠 준비

[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제공=멜론

음원 플랫폼 멜론이 5일간의 추석연휴를 맞아 멜론에서 귀가 지루할 틈을 주지않을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17일 멜론(Melon)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멜론 스테이션과 플레이리스트 등에서 특집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멜론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멜론 스테이션’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하루에 두 편씩의 새로운 방송을 공개한다. 20일 오전 10시에 공개하는 박선영 아나운서의 영화음악 프로그램 '영화& 박선영입니다'에서 추석특집으로 가족 영화를 다룬다. 앞서 청취자들이 SNS를 통해 각자 추천한 가족 영화와 그에 얽힌 사연을 들어보고, 관련 영화 OST를 함께 감상할 예정이다.

인기 캐릭터 DJ뽀로로가 진행하는 멜론 스테이션 내 최고 인기 프로그램 '뽀로로의 뽈륨을 높여요'는 20일 오후 2시에 ‘풍요롭다! 한가위’편을 공개한다. 뽀로로가 송편과 강강술래, 각 나라별 추석과 비슷한 명절 등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어린이 청취자들과 연휴 중에도 호흡을 이어간다.

21일 오후 6시에는 정규 3집 ‘Sticker’를 17일 13시 발매하는 그룹 NCT 127이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전용 프로그램 ‘SMing’에 출연한다.<sming>앨범 수록곡의 콘셉트에 맞춘 코너를 통해 다양한 고민 사연에 대한 멤버들 각자의 조언을 전하고, 텔레파시 게임을 진행하며 취향까지 솔직하게 밝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연휴 마지막 22일 밤 9시엔 아이돌의 온라인 뮤직 토크쇼 <dol잔치>에 14일 미니앨범 ‘블루 레터’(Blue Letter)로 컴백한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출신 가수 원호가 근황을 전한다. 이번 앨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원호가 평소 음악적 영감을 얻는 방법 등 팬들이 궁금해할 TMI가 다채롭게 쏟아진다.

이 밖에도 20일 오후 6시 '오늘음악'에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초콜릿 박스'를 발매한 가수 양요섭, 21일 오전 11시 '조수빈의 뮤직 다이어리 시즌2'에는 양준일,  22일 오후 6시 '이게될까?'에는 래퍼 이영지가 출연한다.

더불어, 멜론 앱 메인화면에서는 연휴 드라이브와 가을 컨셉에 맞춘 다양한 플레이리스트가 노출된다. 가족끼리의 평화로운 장거리 드라이브를 위해 남녀노소 좋아할 팝(POP) 명곡과 2,000년대 인기가요 리스트, 그리고 가을날의 신선한 바람과 어울리는 영화 OST 등이 리스너들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MBC와 제휴를 통하여 21일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더 마스크드 탤런트’가 끝난 후 방송에 나온 곡들로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멜론에서 단독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더 마스크드 탤런트’는 예능 ‘복면가왕’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레전드 가수 김연우와 쌈디, 제시, 이석훈이 판정단으로 출격하고 ‘복면가왕’의 시그니처 MC 김성주가 진행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dol잔치></s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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