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장한평역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 297가구 들어선다

박승희 기자 2021. 9. 17.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 총 297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16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청년주택분과위원회를 열고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2건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에 통과하면서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대문구 장안동 125가구·성동구 용답동 172가구 신축
성동구 용답동 230-4번지, 동대문구 장안동 418-1번지 사업지 위치도(서울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서울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 총 297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16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청년주택분과위원회를 열고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2건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대문구 장안동 418-1번지에는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 총 125가구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 신축된다. 성동구 용답동 230-4번지에는 총 172가구가 들어선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에 통과하면서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청년 관련 편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주민공동시설도 같이 계획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 활력 및 청년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