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g 증량' 남궁민, 이런 모습 처음이야..'검은 태양' 오늘(17일) 첫방

태유나 2021. 9. 17. 08: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검은 태양' /사진제공=MBC



배우 남궁민이 거친 야성미를 물씬 풍기며 시선을 강탈한다.

17일(오늘) 첫 방송되는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남궁민은 극 중 국가와 조직을 보호하는 일이라면 언제나 최일선에 나서며 위험을 감수하는 강인하고 냉철한 캐릭터 한지혁의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그는 기억을 잃어버린 채 국정원으로 다시 돌아온 최정예 요원이자, 잃어버린 기억 안에서 배신자를 찾아야 해 아무도 쉽게 믿지 못하는 불안감과 날카로움을 동시에 지닌 인물로 완벽 변신한다.

17일 공개된 사진에서 남궁민은 피투성이 된 채 흔들리지 않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예측할 수 없는 위기의 상황에 놓여있음을 짐작하게 하는 그의 충격적인 모습은 심상치 않은 기류를 뿜어낸다.

명실상부 국정원 최고의 요원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한지혁이 다시 돌아와 엉켜있는 사건의 매듭을 풀고 배신자를 색출하여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망의 오늘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제작진은 “믿고 보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는 남궁민이 눈을 뗄 수 없는 역대급 액션 장면을 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교육을 받는 등 캐릭터 소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검은 태양’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