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포도 쏙 닮은 '포도알맹이' 젤리 출시

윤희훈 기자 2021. 9. 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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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말캉말캉한 포도의 식감을 극대화한 젤리 신제품 '포도알맹이'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도알맹이'는 기존 오리온(271560)의 과일맛 젤리 '마이구미'의 식감을 차별화한 제품으로, 젤리의 겉과 속을 서로 다른 식감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포도알맹이는 30년간의 오리온의 젤리 개발 노하우가 집적된 제품"이라며 "포도껍질과 속살의 이중 식감과 리얼한 포도 모양으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특별한 간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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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과일맛 젤리 '마이구미'와 식감 차별화
오리온의 신제품 젤리, '포도알맹이' / 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말캉말캉한 포도의 식감을 극대화한 젤리 신제품 ‘포도알맹이’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도알맹이’는 기존 오리온(271560)의 과일맛 젤리 ‘마이구미’의 식감을 차별화한 제품으로, 젤리의 겉과 속을 서로 다른 식감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쫄깃한 젤리로 포도 껍질을 구현하고, 속은 포도과즙을 넣은 말캉한 젤리로 채워 실제 포도속살을 먹는 듯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겉은 진한 보라색, 속은 연둣빛으로 포도 모양을 디테일하게 구현한 것도 재미 요소다.

오리온은 최적의 식감과 맛 배합을 찾기 위해 포도껍질 두께 및 포도속살 비율 테스트를 수십 번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리온은 국내 젤리 시장이 크지 않았던 1990년대 초부터 마이구미, 왕꿈틀이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1991년 첫 선을 보인 마이구미는 2018년 현지명 ‘궈즈궈즈(果滋果姿)’로 중국 시장에 출시된 데 이어 지난 7월에는 ‘붐젤리’라는 이름으로 베트남에도 출시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포도알맹이는 30년간의 오리온의 젤리 개발 노하우가 집적된 제품”이라며 “포도껍질과 속살의 이중 식감과 리얼한 포도 모양으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특별한 간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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