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이도류'에 빨간불.. "잔여 시즌 투수 등판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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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투타 겸업'으로 휩쓸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7·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남은 시즌 동안 투수 활동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한국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18일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었던 오타니의 출전이 팔 통증으로 인해 돌연 취소됐다.
조 매든 에인절스 감독은 오타니가 올해 남은 일정 동안 다시 투수로 등판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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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투타 겸업’으로 휩쓸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7·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남은 시즌 동안 투수 활동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한국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18일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었던 오타니의 출전이 팔 통증으로 인해 돌연 취소됐다.

조 매든 에인절스 감독은 오타니가 올해 남은 일정 동안 다시 투수로 등판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메든 감독은 “상태가 좋다면 다시 던지는 것은 문제없을 것이고, 어떤 종류의 통증이든 오래 지속된다면 오타니가 다시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이라며 “지금은 대답할 수 없다”고 전했다.
올해는 오타니는 투타 모두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투수로서는 시속 160㎞가 넘는 공으로 21경기 9승 2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하며 에인절스의 에이스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타자로서도 오타니는 올해 에인절스 좌타자 사상 최초로 40홈런을 넘기며 시즌 44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홈런왕 경쟁에서도 현재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타니는 ‘전설’ 베이브 루스의 기록에 도전하는 중이다. 현재 9승을 기록하고 있는 오타니는 1승만 더 거두면 103년 만에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과 두 자릿수 승리를 동시에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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