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최희 "생후 10개월 딸, 첫걸음마에 감격..심장 두근두근 '꺄~'"

정서희 인턴기자 2021. 9. 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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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겸 방송인 최희가 설레는 첫 순간을 공유했다.

16일 최희는 자신의 SNS에 "저의 쪼꼬미가... 오늘 드디어 첫걸음을 떼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최희는 "혼자 일어서더니 저를 향해 세 발자국을 걸어오는데 심장 두근두근 꺄 하고 소리 질렀네요"라며 생후 10개월 딸의 첫걸음마에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사진에는 최희의 딸 서후가 카메라를 향해 방끗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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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최희(왼쪽)와 딸 서후. 출처| 최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인턴기자] 아나운서 겸 방송인 최희가 설레는 첫 순간을 공유했다.

16일 최희는 자신의 SNS에 “저의 쪼꼬미가... 오늘 드디어 첫걸음을 떼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최희는 “혼자 일어서더니 저를 향해 세 발자국을 걸어오는데… 심장 두근두근… 꺄 하고 소리 질렀네요”라며 생후 10개월 딸의 첫걸음마에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복이는 아직 개인기는 못 하는데 (바이바이 어설프게 기분 좋을 때만 해주는 정도) 대근육으로 하는 건 빠른 거 같아요! 섬세하기보단 힘이 좋은 소녀장사 스타일이죠ㅋㅋㅋㅋ”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제 복이랑 문화센터 같은 곳 가서 다른 아기 친구들도 만나게 해주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갈 곳이 없는 것 같아요”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사진에는 최희의 딸 서후가 카메라를 향해 방끗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미소 뒤로 살짝 보이는 ‘세젤귀’ 앞니 두 개와 아랫니 두 개가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슬슬 본격적으로 집안 휘젓고 다닐 준비 하네요”, “축하해요~ 곧 뛰는 영상을 기대할게요”, “축하해요 빠르다 벌써!”라며 서후의 첫걸음마를 축하했다.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얼굴을 알린 최희는 지난해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서후 양을 두었다. 최희는 최근 E채널 ‘맘 편한 카페2’에 출연해 육아 생활을 공개했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 방송인 최희의 딸 서후. 출처| 최희 인스타그램
▲ 방송인 최희의 딸 서후. 출처| 최희 인스타그램
▲ 방송인 최희의 딸 서후. 출처| 최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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