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주전 자리 굳혔다..프랑크푸르트와 무승부 

서정환 2021. 9. 1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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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5)가 페네르바체의 중앙수비수 주전자리를 굳혔다.

페네르바체는 17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디온에서 개최된'2021-2022 UEFA 유로파 리그 D조 1차전'에서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

김민재는 팀에 빠질 수 없는 핵심전력으로 자리를 굳혔다.

결국 페네르바체가 아쉽게 승리기회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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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김민재(25)가 페네르바체의 중앙수비수 주전자리를 굳혔다. 

페네르바체는 17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디온에서 개최된‘2021-2022 UEFA 유로파 리그 D조 1차전’에서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 

김민재는 3-4-3 포메이션의 스리백 중앙수비수로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에 기여했다. 김민재는 팀에 빠질 수 없는 핵심전력으로 자리를 굳혔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10분 만에 외질이 선제골을 터트려 1-0으로 기선을 잡았다. 하지만 전반 41분 람머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전 프랑크푸르트 일본 미드필더 카마다가 골을 넣었지만 비디오판독 끝에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페네르바체는 후반 47분 극적으로 페널티킥을 얻어 펠카스가 골을 넣었다. 하지만 베리샤가 골키퍼보다 먼저 움직여 골이 취소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후 분위기가 험악해진 두 팀은 옐로카드를 네 장이나 주고받았다. 결국 페네르바체가 아쉽게 승리기회를 날렸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09/17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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