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1만 관객 돌파 '모가디슈', 유엔 동시가입 30주년 맞아 재조명..김윤석→구교환 무대인사

조지영 2021. 9. 17.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거듭난 액션 영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 덱스터스튜디오·외유내강 제작)가 한국과 북한의 유엔 동시가입 30주년(9월 17일)을 맞아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이 UN 가입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시기 일촉즉발의 내전이 일어나는데, 영화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려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거듭난 액션 영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 덱스터스튜디오·외유내강 제작)가 한국과 북한의 유엔 동시가입 30주년(9월 17일)을 맞아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91년도 초반은 한국과 북한 모두 UN에 가입하기 전으로, 아프리카는 가장 많은 유엔 가입 투표권을 가진 곳이었고, 소말리아는 한국과 북한이 유엔에 가입하기 위해 치열하게 외교전을 펼치던 곳이었다. 한국이 UN 가입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시기 일촉즉발의 내전이 일어나는데, 영화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려낸다.

오는 18일과 22일에는 흥행의 주역인 류승완 감독과 김윤석 조인성 구교환이 팬데믹 시대 관객들이 보내준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추석 연휴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18일에는 류승완 감독 김윤석 조인성 구교환이, 22일에는 류승완 감독 김윤석 조인성이 관객들을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한다.

'모가디슈'는 16일 누적 관객수 341만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최근 탈레반이 재집권한 아프가니스탄 사태와 맞물려 해외에서도 관심을 모으며 전 세계 75개국에 판매되는 등 성과를 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했고 '군함도' '베테랑' '베를린' '부당거래'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지는 역시 수지네" 갈수록 '물 오르는 미모' [화보]
‘돌싱’ 박영선, 잘 사는 줄 알았는데..“같은 아파트 아이돌에게 굴욕 당해” 안타까운 고백
김성은 “母 사별 후 3년 전 재혼...새아버지와 10번도 못 만나 어색”
'박준형♥' 김지혜, 강남 90평 아파트 살지만…아침은 먹다 남은 떡볶이
주상욱♥차예련 4살 딸, '머리→발끝' 선물도 명품 '꼬마 패셔니스타' “포스있다”
인지웅, 허이재 옹호 “배우가 성관계 요구?..촬영 중 방 잡는 경우 비일비재”
[공식]윤계상, 5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코로나로 인해 혼인신고 먼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