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약속이나 한 듯..스쿨존서 적신호에 달린 차량 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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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차량 여러 대가 무더기로 신호를 위반하는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곳은 한 초등학교 근처로 도로에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는 안내가 큼직하게 쓰여 있지만 모두 약속이나 한 듯 신호를 위반한 겁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신호 또는 지시를 위반한 경우 승합차 14만 원, 승용차 13만 원 등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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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차량 여러 대가 무더기로 신호를 위반하는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도로의 모습인데요, 차량 여러 대가 좌회전 신호를 무시하고 잇따라 직진을 합니다.
이곳은 한 초등학교 근처로 도로에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는 안내가 큼직하게 쓰여 있지만 모두 약속이나 한 듯 신호를 위반한 겁니다.
해당 블랙박스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한 운전자는 '영상 속에서 번호판이 보이는 신호 위반 차량 5대를 신고했다'며 '하나라도 누락될까 봐 마음 졸였는데 답변이 다 왔다'고 밝혔는데요.
신호를 위반한 운전자들, 각각 과태료 13만 원씩을 내게 됐다고 합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신호 또는 지시를 위반한 경우 승합차 14만 원, 승용차 13만 원 등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앞차가 가니까 신호도 안 보고 따라갔나 보다', '정신 놓고 운전하는 듯'이라며 운전자들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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