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물류센터야, 학교야?'..중국 캠퍼스 '택배의 바다' 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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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새 학기를 시작한 대학들이 밀려드는 택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크고 작은 택배 물품들이 끝도 없이 놓여 있습니다.
중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9월에 새 학년이 시작되고 대학생들 대부분이 기숙사 생활을 한다고 하는데요.
학교 측이 택배 보관 장소를 따로 마련했지만 별도 공간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물품이 넘쳐나는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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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새 학기를 시작한 대학들이 밀려드는 택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크고 작은 택배 물품들이 끝도 없이 놓여 있습니다. 마치 택배 물류센터 같은 모습인데요.
중국 상하이에 있는 한 대학 캠퍼스입니다.
중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9월에 새 학년이 시작되고 대학생들 대부분이 기숙사 생활을 한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 제한이나 봉쇄령이 내려지면서 학생들에게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지 못한 부모들이 택배로 소지품을 보내면서 만들어진 풍경입니다.
학교 근처까지 차를 타고 자녀의 짐을 싣고 온 부모도 있지만 코로나19로 학교 입구가 통제된 탓에 학교 직원을 통해 물품을 전달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학교 측이 택배 보관 장소를 따로 마련했지만 별도 공간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물품이 넘쳐나는 상황인데요.
일부 학생들은 '택배 상자가 너무 많아서 이동이 어려울 정도'라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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