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 유산 고백 "잊지 않을게 엄마가, 건강하게 다시 와주렴"
2021. 9. 17. 08:34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선데이(본명 진보라·34)가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선데이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순간이나마 너를 만나 행복했어. 잊지 않을게 엄마가. 다음 번에 더 튼튼하게 더 건강하게 다시 와주렴"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출산예정일 등이 담긴 어플 화면 사진과 '호찌와의 마지막 밤'을 해시태그(#)로 덧붙였다.
선데이는 지난해 7월 결혼했다. 남편은 선데이보다 연하로, 모델 출신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선데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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