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헝다·카카오·파리바게뜨·셀트리온

전서인 기자 2021. 9. 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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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디폴트 시간표 '쉬자인 헝다'

중국의 부동산 재벌 헝다그룹의 파장이 중국 내 부동산을 넘어서 세계 금융시장까지 전달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헝다의 디폴트 위험이 현실화될 경우 중국판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인데요. 중국 정부의 태도에도 주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가요?
- '中 부동산 재벌' 헝다 파산 위기…23일 1차 위기
- 부채 355조원 디폴트 위험…'중국판 리먼사태' 우려
- '문어발식' 확장으로 막대한 부채 쌓여 터지기 직전
- 1차 위기 23일 채권이자 납입…피치 "못 갚을수도"
- "헝다그룹 무너지면 중국 건설사·은행 연쇄 파산"
- 구조조정 불가피…그룹 해체와 자산 매각이 최우선
- 투자자들, 부동산주 투매…中 정부 개입 여부 촉각
- 중국 금융위기 뇌관 우려…헝다그룹, 어떤 기업인가
- 인터넷·금융·문화·전기차 등 문어발식 경영 확장
- 부동산 모태로 1997년 창업자 쉬자인, 광저우에 설립
- 중국 대표 부동산그룹 '헝다' 디폴트 위험에 대혼란
- "창업주 부인도 돈 물렸다" 투자자 달래려다 공분
- "수십억 날려도 거액 배당…일반인과 처지 달라"
- 中 정부, 유동성 리스크 관리…3개 레드 라인 설정
- 순부채비율 100% 이하·유동비율 1배 이상 조건 요구
- 여러 난관 헤쳐 부호자리 오른 쉬자인 회장, 이번엔?
- '헝다식' 스피드 경영 "부지 획득한 연도에 완공"

◇ 150만 주주의 절규 '김범수 카카오'

정부와 금융당국의 빅테크 규제로 인해 연일 카카오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김범수 의장의 상생안 발표에도 투자 심리가 회복되지 않고 있는데요. 특히 외국인 매도세가 심상치 않으면서 청와대 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기분 소액주주가 150만이 넘는다고 하죠. 주가가 폭락하면서 주주들의 불안도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 빅테크 규제 이후…반등한 네이버, 카카오는 지지부진
- 카카오, 최근 8거래일간 21% 하락…시총 14조 증발
- 상생안 발표에도 투자심리 위축, 외국인 매도세 심화
- 카카오 주가 곤두박질…"카카오 죽이지 마세요" 청원도
- 올해 상반기 기준 카카오 소액주주 154만명 어쩌나
- 네이버, 2011년부터 공정위와 대립…자정 노력 지속
- 네이버에 집중되던 독과점 규제, 카카오로 시선이동
- 카카오 상생안 평가…"면피성 꼼수"vs."죽이지 말라"
- 골목상권 침해 카카오 집중 포화 속 "규제 과도" 주장
- "많은 편의 제공한 카카오, 독점 기업으로 폄훼 말라"
- "여론 잠재우기용" 비판도…카카오- 소상공인과 갈등 고조
- 카카오 김범수 국감장 선다…넥슨·통신3사도 포함
- 고용부, 네이버·카카오에 "직장 내 갑질 엄단하라"
- 카카오 직원의 '유서' 추정 글 게시…인사평가 논란
- 플랫폼 규제 논의 본격화, 직장문화 개선 다짐 받아
- 안경덕 장관 "MZ세대 직장문화에 매우 민감" 설명

◇ 식빵언니 구설수 '허영인 파리바게뜨'

SPC삼립이 배구선수 김연경을 모델로 세워 출시한 신제품을 두고 불만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용물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다는 지적인데요.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김연경 선수를 모델로 세웠는데, 제품 불만이 쏟아지고 있어요?
- "식빵 3장이 1800원"…'김연경 식빵' 가격 논란
- 잼·크림 등 별도 첨가물 없이 식빵 3장으로만 구성
- 김연경 식빵…1인 가구 적합vs.김연경 이미지 타격
- SNS 중심으로 설전…삼립 "타사 제품과 가격 비슷"
- 김연경 스티커로 팬심 자극…"창렬하다" 혹평 일색
- 파리바게뜨에 빵이 없다…민노총 운송차 파업 확대
- 파업 여파로 광주·전남 파리바게뜨 빵 공급 차질
- 가맹점주 '타격' 어쩌나…피해 추산액 4억원 이상
- 화물연대 파업, 민노총·한노총 배송 다툼에서 시작
- SPC "화물운송용역 계약 위반, 손해배상 청구할 것"

◇ 3형제 통합 '서정진 셀트리온'

셀트리온이 3사 합병을 위한 첫 걸음을 뗐습니다. 어제(16일) 열린 주총에서 셀트리온홀딩스는 헬스케어와 스킨큐어를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는데요.  단순화된 지배 구조로 미래 신규사업에 대한 활발한 투자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의 정리된 지배구조 한번 볼까요?
- 셀트리온, 지배구조 개편 '첫단추'…지주사 합병 승인
- 주총서 합병 계획 승인…상장 3사 합병은 내년 마무리
- 지주회사 단일화로 재무건전성 제고…"성장 동력 준비"
-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제약 3형제 합병도 시도
- 두 차례 걸친 3사 합병 가능성…먼저 '셀트리온+제약'
- 지주사 합병 기대감에…'셀트리온 3형제' 동반 강세
- 셀트리온 지주사 합병 승인, 기대 효과와 남은 과제는
- 일감 몰아주기 논란 해소되나…2세 승계 작업 가시화
- 장·차남 모두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사내이사 맡아
- 고가 의약품 압박 나선 美, 바이오시밀러에 호재 기대
- 美 정부, 고가 의약품 가격 인하정책 등 계획 공개
- "美 약가, 다른 나라에 비해 2.5배 이상 높다" 판단
- 셀트리온·삼성바이오에피스의 제품군 탄력 받을 듯
- 미국에 출시된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등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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