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서 타살의심 부패 시신 발견..경찰 수사

한윤종 2021. 9. 1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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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타살로 의심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7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쯤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여성은 수일동안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친척이 집을 방문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성의 몸에서 묶여 있었던 흔적을 발견하고 타살 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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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타살로 의심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7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쯤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여성은 수일동안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친척이 집을 방문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여성은 부패가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성의 몸에서 묶여 있었던 흔적을 발견하고 타살 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여성의 정확한 사망원인과 시간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여성이 혼자살고 있었던 점을 토대로 외부 침입흔적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아파트 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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