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풍 영향 30~80mm 비..오후 3시께 근접 예상

박수지 2021. 9. 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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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울산지역은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오겠다.

태풍은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1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로 북동진하고 있다.

울산에는 이날 오후 3시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과 울산 앞바다에는 이날 낮을 기해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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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북상중인 14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나사리어촌계 주민들이 소형 어선들을 육지로 옮기고 있다. 2021.09.14. bbs@newsis.com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17일 울산지역은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오겠다.

태풍은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1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로 북동진하고 있다.

울산에는 이날 오후 3시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과 울산 앞바다에는 이날 낮을 기해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저녁까지 30~80㎜, 많은 곳은 120㎜이다.

특히 낮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겠댜.

바람은 순간최대풍속 70~110k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2도로 예상됐다.

울산 기상대 관계자는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와 건설현장 장비, 비닐하우스 등은 시설물 파손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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