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조선일보·사주일가 부동산, 시가 2조 5천억원"

보도국 2021. 9. 1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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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조선일보와 사주 일가의 부동산 재산을 공개하며 언론사 사주의 재산 공개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16일) 국회 대정부질문을 통해 조선일보와 방상훈 사장 일가의 보유 부동산이 약 38만 평으로 공시지가 기준 4천800억 원, 시세로는 약 2조5천억 원 상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부동산과 조세 정책에 대한 공정한 보도를 위해 언론사와 사주, 고위 임원의 재산 등록·공개가 필요하다"며 곧 언론사주 재산 공개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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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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