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3급 승진·전보인사..의회사무처장에 박남주

박준배 기자 2021. 9. 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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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의회사무처장 명예퇴직 등에 따라 2급 1명, 3급 2명을 승진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박남주 환경생태국장이 2급 지방이사관인 의회사무처장에 임명된다.

김석웅 환경생태국장은 지방고시 9회로 2004년 공직에 입문해 일자리정책과장, 문화도시정책관, 정책기획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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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주 신임 의회사무처장./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의회사무처장 명예퇴직 등에 따라 2급 1명, 3급 2명을 승진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박남주 환경생태국장이 2급 지방이사관인 의회사무처장에 임명된다.

김순옥 여성가족과장과 김재식 도시계획과장은 3급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각각 서구 부구청장과 교통건설국장 직무대리를 맡는다.

신임 박남주 의회사무처장은 1996년 지방고시 1회(지방토목사무관)로 북구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수질보전과장, 도시계획과장, 종합건설본부장, 교통건설국장, 도시철도건설본부장, 환경생태국장 등 도시·교통·환경분야에서 전문 관료로 역량을 발휘해 왔다.

승진 후속 인사로 김석웅 서구 부구청장이 환경생태국장, 정종임 고령사회정책과장이 여성가족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외교부 파견을 마치고 복귀하는 전은옥 서기관은 고령사회정책과장,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인 신재욱 기술서기관은 도시계획과장을 맡는다.

김석웅 환경생태국장은 지방고시 9회로 2004년 공직에 입문해 일자리정책과장, 문화도시정책관, 정책기획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일몰제 시한을 앞두고 우선협상대상자 변경 등 난관에 봉착했을 때 2년 동안 환경생태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9개월 만에 다시 중책을 맡게 된다.

광주시는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원칙을 적용해 추진력과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고, 각종 현안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배출한 국·과장 중에서 청렴성, 혁신성, 통솔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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