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였던 흔적'..광주 아파트서 사망한 60대女, 타살 추정 수사
김민정 2021. 9. 1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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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타살로 의심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께 광주 서구 한 아파트 안에서 6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A씨의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 검시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 등을 통해 사망 원인과 시간 등을 확인하는 한편 주변인을 상대로 탐문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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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타살로 의심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께 광주 서구 한 아파트 안에서 6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 당시 A씨의 시신은 손이 묶인 채 부패가 많이 진행된 상태였다.
이에 경찰은 A씨의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 검시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 등을 통해 사망 원인과 시간 등을 확인하는 한편 주변인을 상대로 탐문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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