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방어력 길러주는 식품 3가지

박선우 객원기자 2021. 9. 1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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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는 즉시 과자나 정크푸드, 고당도 음료 등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즉각적인 미각적 쾌락을 통해 스트레스를 누르려는 것이다.

따라서 스트레스 때문에 정 뭔가를 먹고 싶다면 되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스트레스 해소 및 대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수준이 일정 정도 이상이 되면 설사나 변비가 발생하는 것이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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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성분 풍부한 다크 초콜릿 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시사저널=박선우 객원기자)

ⓒ픽사베이

스트레스를 받는 즉시 과자나 정크푸드, 고당도 음료 등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즉각적인 미각적 쾌락을 통해 스트레스를 누르려는 것이다. 스트레스 한계점에 다다른 스스로를 달래기 위한 행동이지만, 순간의 쾌락이 지나가고 나면 기분은 전보다 더 엉망이 되기 십상이다.

따라서 스트레스 때문에 정 뭔가를 먹고 싶다면 되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스트레스 해소 및 대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되는 식품 3가지를 알아보자.

▲ 요거트

뇌와 장은 의외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스트레스 수준이 일정 정도 이상이 되면 설사나 변비가 발생하는 것이 이 때문이다. 반대로 장내 박테리아에 문제가 생기면 스트레스 수준도 상승하게 된다. 이럴 땐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게 함유된 요거트를 블루베리와 함께 먹어주면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력을 높일 수 있다.

▲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 속의 코코아 성분은 코르티솔 등의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줄여준다. 아울러 혈압이 낮아지고, 혈액 순환까지 원활해 진다. 단, 이러한 효능은 일반 초콜릿이 아닌 코코아 햠유량 70% 이상인 다크 초콜릿에 한정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 달걀

달걀은 '비타민 D의 보고'라고도 불린다. 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 사람들은 우울 증세와 공황장애 위험이 낮았다. 비타민D는 달걀 외에도 연어나 강화 시리얼 등에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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