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돌아온 실업자·오커스 동맹·홍남기 고무줄·네카라쿠배 국감·구멍난 낙하산

SBSBiz 2021. 9. 1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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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장연재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돌아온 실업자

미국 실업자가 다시 증가했습니다. 지난주에 코로나19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는데 이번 주는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어요?
- 미 주간 실업보험청구 33만2천 명…월가 예상 상회
-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 267만 명…전주比 18.7만↓
- 지난주 코로나이후 최저치 기록…다시 늘어난 실업자
- 허리케인 아이다 여파에 신규 실업수당 청구 증가 분석
- 美8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7%↑…예상 밖 깜짝 증가
- 블룸버그, 0.7% 감소 전망…"신학기 앞두고 쇼핑 나서"
- 美 8월 CPI 소폭 상승…FOMC 테이퍼링 결정 영향은
- 뉴욕증시, 소매판매 호조에도 혼조 마감…다우·S&P↓
- 인플레에 증시 긴축 우려↑…"美 증시 떨 필요 없어"

◇ 오커스 동맹

미국과 영국, 호주가 새로운 안보 동맹 오커스를 발족했습니다. 중국 견제를 위한 건데요. 대중 압박이 점점 두터워지는 듯해요?
- 美·英·호주, 핵잠 동맹…中 견제용 '오커스' 발족
- 호주 핵추진 잠수함 보유 지원에 18개월간 공동연구
- 美핵잠수함 기술 이전, 1958년 영국 공유 63년 만
- 美고위당국자 "美정책의 예외로 단 한 번 있을 일"
- 파이브 아이즈·쿼드에 이어 오커스까지…대중 압박↑
- 바이든 "오커스는 힘의 원천인 동맹에 투자하는 것"
- 오커스, 인도태평양에서 유럽까지 대중 전선 확대
- 中 거센 반발…"냉전 사고방식·이념적 편견 떨쳐내야"

◇ 홍남기 고무줄 

국민지원금이 지급될수록 혼란이 가중되는 모습입니다. 아직도 지급 기준을 두고 정부와 정치권이 헤매고 있어요?
- 복잡하고 애매한 국민지원금 지급 기준에 혼란 가중
- 지급 대상 비율 아직도 논쟁…"지급 끝나야 확인 가능"
- 열흘 만에 이의신청 30만 건 돌파…"재량 지원금" 비판
- 당정 간 결정한 '88%'…국회, 비율 개념 두고 설전
- 박홍근 "행안부 자료는 83.7%…88%에 미치지 못해"
- 인원수 기준 83.7%…홍남기 "88%는 가구 기준" 반박
- 지원금 성토장 된 국회…"의원은 받고 비서는 못 받아"

◇ 네카라쿠배 국감

국감철이 다가옵니다. 올해도 기업인들이 좌불안석이 될 듯한데요. 정무위 국감에는 대형 플랫폼 기업 대표들이 대거 채택됐어요?
- 국회 정무위, 카카오·쿠팡·야놀자 등 대표 증인 채택
- 주요 플랫폼 기업 대표 줄줄이 호출…플랫폼 국감 전망
- 정무위, 카카오 문어발식 확장·골목상권 위협 등 국감
- 공정위, 계열사 현황 신고누락 등 김 의장 '정조준'
- 야놀자, 숙박업주 광고비 부담 등 불공정 행위 의혹
- 네이버·카카오, 다른 상임위도 증인 신청명단 올라
- 갑질·위생문제·노조탄압 등 식품·외식업도 '긴장'

◇ 구멍난 낙하산

금융권 낙하산 논란이 일었던 황현선 전 행정관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전문성 없는 낙하산이라는 비판을 의식한 듯해요?
- '20조 뉴딜펀드' 본부장 내정된 황현선, 결국 좌초
- 황현선 前행정관, 무경력에 낙하산 논란 의식한 듯
- 억대 연봉 금융권 재취업 인사 향후 거취 주목
- 금융노조 "알박기 낙하산 인사, 도를 넘어섰다"
- 야권 "금융계 임원 138명 중 32% '캠코더 인사'"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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